문화예술 체험으로 인문학적 질문에 대한 해답을 찾을 수 있을까? 2015 인문예술캠프 ‘달빛감성’ 청년참여형 프로그램이 2015년 10월 30일부터 11월 22일 중 2박3일의 일정으로 경기 여주, 경남 하동, 전북 부안에서 열린다. 먼저 경기 여주도서관 일대에서 펼쳐지는 수도권 캠프 ‘만나자+만들자+날자=우리는 멋진 청년’은 문학, 철학, 역사 등 인문학과 랩, 연극, 광고, 드로잉, 합창, 설치미술, 퍼포먼스 등이 만나 청년정신에 대한 질문과 해답을 찾는다. 경상권 프로그램 ‘멋진 청년_경계에서 묻다’는 경남 하동 평사리 최참판댁 일대에서 열린다. 사회학하는 커피스트와 자연과 사람과 나를 연결해 보고, 작가와 함께 조물조물 꼬물꼬물 하며 손으로 마음으로 글쓰기, 몸의 구석구석을 돌아보게 하여 자연과의 길을 열어주는 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기다린다. 전북 부안 모항 일대에서는 ‘멋진 청년_경계에 서다’라는 제목으로 전라권 프로그램이 열린다. 바다와 육지의 경계에서 신화, 문학, 카메라 렌즈를 통해 여행을 하며 청년의 오늘과 내일을 고민한다.
‘멋진 청년으로서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에 대해 즐겁고 치열하게 고민하는 시간이 될 이번 캠프는 회차 별로 만 18세에서 39세의 청년 130명을 모집하며, 2015년 9월 11일까지 인터넷(http://goo.gl/forms/XKfGlrK476)으로 신청할 수 있다. 특히 국가장학생, 상이군경 가족, 북한이탈주민, 장애인 등록증이나 문화누리카드 소지자의 경우 캠프 참가비가 면제된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 참조.

– 문의 : 02-6209-1313 (가족문화팀 인문예술캠프담당자)

2015 인문예술캠프(청년참여형) ‘달빛감성’ 참여자 모집
[모집기간 : ~ 9월11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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