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떼[365]는 독자분들의 이야기를 기다립니다.
나누고 싶은 이야기, 감상평을 공개글로 남겨주시면 추첨을 통해 소정의 상품을 드립니다.
독자에게 더욱 가깝게 다가가는 웹진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게시물 내 개인정보는 기록하지 않도록 주의하여 주세요.
상업성 광고, 저속한 표현, 특정인 및 단체에 대한 비방, 반복적 게시물은 통보 없이 삭제 됩니다.
※ 이 외 아르떼365의 독자 게시판 서비스에 바람직하지 않다고 판단되는 경우 조치를 취할 수 있습니다.

오늘부터 나도 그린

이벤트참여
Author
김문경
Date
2023-08-13 14:14
Views
203
세월이 흐를수록, 세상은 점점 살기 좋아지는 반면, 우리 아이들이 행복하게 살아가야 할 지구는 각종 공해와 환경오염으로 피폐해져 가고, 병들어 가고 있는 것 같아 안따까운 마음입니다. 생필품물을 택배로 구입하는 경우가 많아지면서, 스티로폼의 사용도 많이 늘었습니다. 스티로폼은 액자 프레임,욕실 발판,합성목재 등으로 재활용 된다고 합니다. 액자 프레임의 경우 외국으로 수출될 정도로 품질이 훌룡하답니다. 그러나 배출에 있어 주의를 소홀히 하는탓에 재활용은 70% 내외의 수준이래요~ 이 사실을 안 이후론,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해 딱 달라붙은 테이프를 깨끗하게 떼어내고, 안에 묻어 있는 이물질을 가볍게 씻어 낸 뒤 버리고 있답니다. 형광등을 깨지지 않게 잘 분리수거 하면, 부위별로 분해되어 재활용 된다고 합니다. 유리 부분은 다시 유리로, 속에 들어 있는 수은은 수은 파우더로, 소켓 부분은 알류미늄과 기타 잔재물에 쓰입니다. 그러나 일반 쓰레기와 같이 소각장에 들어가면, 수은이 배출되어 대기를 오염시킨다는 거! .. 무섭죠? 저희 동네엔 동사무소 앞에 형광등만 버리는 곳이 있어, 항상 주의를 기울여 따로 모아 버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마트에 한번 다녀오면 쥬스랑 음료수랑 여러병 사오게되는데요. 그때마다 한번 쓰고 버리게 되는 패트병이 참 아깝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패트병을 화분으로 이용하고 있어요. 반으로잘라서 밑부분에 구멍을 뚫어놓으면 근사한 화분이되요. 아이들이랑 아크릴물감으로 패트병에 그림을 그려넣기도하죠. 또 덩쿨식물같은경우는 예쁜 끈을 매달아 걸어두기도해요. 그렇게 하나하나 화분을 만들어놓으면 아파트베란다에 나만의 작은 정원이 만들어진답니다. 참 마트에 장바구니들고가는거 잊지않는 쎈쓰 !! 작은실천이 환경사랑의 시작이라는거 모두들 아실꺼예요. 우리모두 작은실천을 모아 커다란 지구를 지켜내는데 함께 힘써나갔으면 합니다*^^*
Attachment : 재활용.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