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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대가 만나는 문화예술, 고령화 사회의 대안적 길을 찾다

전문가 좌담_고령 친화 사회를 향한 문화예술교육

새 정부 국정 과제에 따라 문화예술교육이 유아, 아동, 청소년, 청년, 노년 등 생애주기별로 더욱 세분화되고 있다. 특히 50대 이상을 대상으로한 ‘생애전환 문화예술교육’이 실천과제 및 사업으로 제시되면서 노인 문화예술교육에 대한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고령화 속도가 가속화하는 한국 사회에서 ‘나이듦’을 잘 해내기 위한 노인 문화예술교육에 대한 고민의 필요성 또한 더없이 커지고 있다. <노년과 문화예술교육은 어떻게 만나야 하는가?>. 이에 대한 정책적 접근을 어떻게 해야 할지에 대한 고민을 공유하기 위해 관련 전문가 좌담회를 마련했다. 그동안의 노인 문화예술교육 현장을 점검하고, 노인 문화예술교육의 이슈와 쟁점은 무엇이며,

‘창의적 나이듦’을 넘어 ‘행복한 나이듦’으로 (1)

2017 한‧영 컨퍼런스 ‘창의적 나이듦(Creative Ageing)’

지난해 12월 5일, 주한영국문화원,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국립현대미술관, 영국 배링 재단(The Baring Foundation)이 주최한 ‘2017 한‧영 컨퍼런스 <창의적 나이듦(Creative Ageing)>’이 서울시 50+서부캠퍼스에서 개최되었다. ‘2017~18년 한‧영 교류의 해’ 일환으로 열린 국제 컨퍼런스로서, 고령화로 파생된 사회적 이슈와 공통 과제에 대해 양국의 사례를 공유하여 고령화 사회에서 예술의 역할을 중심으로 양국 간 지식 교류를 확대하고 기관 간 네트워크 형성 및 협업 기반을 마련하고자 열렸다. 양국의 정책입안자, 관련 기관 및 전문가, 일반 시민 등, 약 200여 명 이상이 참석한 가운데 오전 프로그램 ‘기조 세션: 창의적 나이듦’과 ‘세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