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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길 따라, 지속가능한 예술의 미래를 향해

스칸디나비아 ‘기후를 위한 행동’의 예술적 실천

​덴마크에서 핀란드, 러시아, 에스토니아, 스웨덴까지 발트해를 가로질러 바다를 항해하며 공연하는 예술단체가 있다. 단체의 이름은 노르웨이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기후를 위한 행동’(Acting for Climate)이다. 이름에서 눈치를 챘을 것이다. 이들의 항해가 그저 독특하고 낭만적인 기획만은 아니라는 것을 말이다. 기후를 위한 행동은 컨템포러리 서커스 단체이다. 덴마크 출신의 시인이자 수학자이며, 가구 디자이너인 피트 헤인(Piet Hein)이 “예술은 해결되기 전에 명확하게 공식화할 수 없는 문제에 대한 해결책이다”라고 예술을 정의한 것에 영감을 받아 2014년 노르웨이에서 시작되었다. 이 단체는 예술을 통해 사람들에게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행동하도록 영감을 주는 것을

배우는 서커스

교육현장에서 만난 서커스

배우는 서커스 교육현장에서 만난 서커스 평범한 일상을 마법 같은 순간으로 이끌어주는 서커스! 공중그네와 외줄 타기는 특별한 훈련을 받은 곡예사들만의 것일까요? 다양한 서커스 세계를 경험하며 조화와 협력을 배우는 서커스 예술교육, 지금부터 만나보시죠. 서커스를 통한 문화예술교육 서커스 예술교육은 국내에서는 다소 생소하지만, 유럽에서는 이미 30년 전부터 시민 대상의 교육·사회 통합 프로그램으로서 그 효과를 인정받아왔습니다. 2015년부터 서울문화재단 서울거리예술창작센터에서 시작한 는 매년 참가 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 높은 만족도와 긍정적인 평가를 받으며 대표적인 서커스 예술교육 브랜드로 자리 잡았습니다. 서커스 예술놀이터는 서커스 기예 체험뿐만 아니라, 조화와 협력을 중요시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