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에서는 국내외 장애예술 활동을 장려하고 관련 분야 전문가 양성의 일환으로 오는 11월 20일(화) 장애인문화예술센터 이음(대학로)에서 ‘2018 해외 장애예술 전문가 초청 강연’을 개최한다. 장애/비장애 예술가 간 공동창작을 통해 포용적 예술을 실천하고 있는 영국 앨리스 폭스(Alice Fox)를 초청하여 강연과 워크숍을 진행한다.
강연에서는 ‘포용적 예술 실천에 따른 국내 장애예술의 정책적 전망’을 주제로 박신의 경의대학교 교수의 기조발제와 ‘영국의 포용적 예술의 정의 및 우수사례 소개를 통한 실천방법’을 주제로 앨리스 폭스의 발제가 이어질 예정이다. 이후 지정 토론을 통해 앨리스 폭스가 제시하는 포용적 예술의 미학적 관점과 이해, 실천방법 등에 대한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