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문화예술 명예교사 ‘특별한 하루’가 오는 17일(화) 서울 광화문 kt스퀘어 드림홀에서 열리는 이자람 명예교사와 뇌과학자 장동선의 대담을 시작으로 전국에서 펼쳐진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원장 양현미)이 함께하는 <문화예술 명예교사 ‘특별한 하루’>는 문화예술계 저명인사 또는 예술인이 명예교사가 되어 일반 시민들에게 문화예술의 이해와 깊이 있는 예술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2009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0년 차를 맞이하는 ‘특별한 하루’는 지금까지 435명의 명예교사가 참여하였고, 1,600여 개의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선보인 바 있다. 올해는 토크 콘서트, 대·소규모 강연, 시민참여형 프로그램 형태로 총 15회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분야별 전문성을 확대하고, 명예교사 선정의 공공성을 확보하고자 국립현대무용단,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등 공공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추천받아 명예교사를 위촉한다. 더불어 EBS와 함께 문화예술교육 영상콘텐츠를 제작하고 방송으로 편성하는 등 보다 많은 시민이 쉽고 다양하게 누릴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가신청 및 자세한 내용은 온라인 홈페이지(http://arteday.tistory.com) 또는 문화예술명예교사 사업단(02-323-0244)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