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예술교육자·기획자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도록 참여 대상자 폭 넓혀 –
– 창의적 예술교육, 해외전문가 연계등 80여 개의 다양한 연수 프로그램 마련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원장 주성혜)은 지난 7월 17일(월)부터 8월 23일(수)까지 서울과 수도권 지역에서 <2017 하반기 아르떼 아카데미> 연수를 진행한다.
<아르떼 아카데미>는 문화예술교육자‧기획자의 전문성 및 문화적 리더십 함양을 위해 대상별‧내용별‧장르별 연수 과정을 마련하고, 참가자가 자신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하는 연수 프로그램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문화예술교육 분야 종사자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도록 대상의 폭을 넓혀 2,149명의 상반기 연수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으며, 하반기 연수에도 적극적인 참여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금번 하반기 연수에는 연극, 미술, 무용 등 국내외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함께하는 80여 개의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참여자의 전문 역량을 강화하고 교육적 가치와 철학을 공유하는 등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하반기 연수 프로그램으로는 ▲여러 예술장르를 넘나들며 예술에 몰입하는 즐거움을 느끼고 다양한 교육방법론을 이끌어 내는 ‘창의적 예술교육 프로젝트’▲심화 연수 과정을 통해 각 장르별 전문 지식과 기술을 습득하고, 전문적인 교육방법론을 직접 체험하며 스스로의 교육철학을 확고히 하는‘KCP(KACES Certificate Program) 우수 교육 프로그램 수료과정’▲해외 문화예술교육 전문가와 함께하는 워크숍을 통해 실질적인 교육방법론 및 사례에 대해 탐구하는 ‘해외전문가 연계 연수’▲예비 문화예술교육자를 위한 입문과정으로, 전국 대학(원)생이 다양한 현장의 문화예술교육 활동을 체험해 보는 ‘문화도담’ 등이 개설된다.
이 외에도 ▲문화예술교육 기획자 대상 연수▲행정인력 문화예술교육 연수▲교원 문화예술교육 연수▲주제별 연수 등 다양한 연수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관계자는 “지난 상반기 아르떼 아카데미 참가자로부터 ‘연수를 통해 수업에 적용할 수 있는 부분을 많이 배울 수 있었고, 앞으로 새로운 문화예술교육을 시도해 볼 수 있는 자신감을 얻었다.’는 소감을 들었을 때 담당자로서 큰 보람을 느꼈다.”며, “대상별 특화된 연수 과정에 참여한 참가자들이 실제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하고 창의적인 교육과정을 마련하는 데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르떼 아카데미에서 진행하는 연수 프로그램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운영하는 <아르떼 아카데미> 홈페이지(https://hrd.arte.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