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2017년 1월 9일(월)부터 ‘창의예술캠프 우락부락 시즌12’를 충북 괴산과 광주광역시에서 개최한다. ‘우락부락’은 ‘아티스트와 놀다’를 컨셉으로 11세부터 13세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캠프이다. 일상을 벗어나 낯선 공간에서 새로운 커뮤니티(아지트)를 만들어가는 ‘우락부락’은 예술가와 함께 놀며, 작업하는 경험을 통해 예술을 즐기고, 삶의 의미와 새로운 활력을 찾을 수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충북문화재단에서 주관하는 캠프는 ‘설상가상-원시인’을 주제로 2017년 1월 9일(월)부터 1월 13일(금)까지 2회에 걸쳐 각각 2박 3일간 충청북도자연학습원에서 개최된다. 하얀 눈이 펑펑 내리는 어느 겨울날, 원시인과 곰의 이야기를 토대로 아티스트 워크숍, 웰컴파티, 페어웰파티 등이 진행될 계획이다.
광주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에서 주관하는 캠프는 ‘예술가와 도시한바퀴-지그재그’를 주제로 2017년 1월 16일(월)부터 1월 21일(토)까지 2회에 걸쳐 각각 2박 3일간 광주청소년삶디자인센터 일대에서 개최된다. 7명의 예술가의 7개 예술놀이 안에서 도시골목을 탐험하고 창작의 세계를 열어보는 시간이 마련된다.
– 문의 : (충북문화재단) 070-4126-1776 / (광주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062-670-57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