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문화예술교육 축제 ‘2016 희망동감 예울림 페스티벌’이 ‘같은 희망을 꿈꾸며 예술로 하나 되어 어울리다’를 주제로 11월 30일(수) 오후 2시 상암 YTN 뉴스퀘어 1층 미디어센터에서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최하고,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장애인 문화예술교육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로 복지기관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참여자 및 참여자 가족의 사례발표 등 다양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개막식을 시작으로 1부 프로그램에서는 이진옥 예술강사, 서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 대구시각장애인복지관, 종로장애인복지관, 서울특별시중구장애인복지관이 참여하여 음악·연극·영화 프로그램 및 발표가 진행된다. 2부에서는 부산뇌병변복지관, 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 촉각예술센터의 음악·영화 프로그램 및 발표와 클라이맥스크루의 비보잉 공연이 이어진다. 로비에서는 부평장애인종합복지관, 동문장애인복지관, 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의 미술 전시를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축제는 사업 참여자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까지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문화예술교육 과정에 초점을 맞춘 주제발표와 스토리가 있는 공연과 작품 전시회도 즐길 수 있다.
2016 희망동감 예울림 페스티벌 개최
[일시 : 11월 30일(수) 오후 2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