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에서 2016 세계문화예술교육 주간 행사의 서포터즈를 모집한다. 문화예술교육에 관심이 있고, 만 18세 이상으로 한국어로 소통이 가능한 자는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제 5회 ‘세계문화예술교육 주간’은 5월 21일(토)부터 27(금)까지 7일 동안 서울 마포구 상암동 누리꿈스퀘어 광장 및 디지털미디어시티 일대에서 열린다. 이번 세계문화예술교육 주간의 슬로건은 ‘예술, 스스로 피어나 서로를 물들이다’이다.
모집분야는 도슨트, 리포터, 기록촬영단이며, 선정된 서포터즈는 5월 17일(화)에 예정된 오리엔테이션 및 사전교육과 행사 기간 전 일정에 참여해야 한다. 또한 희망자에 한해 5월 18일(수)부터 5월 20일(금) 사이에 이루어지는 사전 행사준비에 참여할 수 있다. 서포터즈에게는 자원 활동 인증서, 기념품 및 활동복, 공식 프로그램북 이름 명기 등의 혜택과 소정의 식사 및 교통비를 지원한다. 문화예술교육사 교육과정 수강자일 경우에는 현장실습 시수로 최대 4시수까지 인정된다. 접수는 5월 10일(화) 오후 5시까지이며, 2016 세계문화예술교육주간 홈페이지(http://www.arteweek.kr/) 공지사항에서 안내에 따라 지원하면 된다. 선정된 서포터즈는 5월 12일(목)에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세계문화예술교육 주간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여 매년 5월 넷째 주 전국에서 열리는 다양한 문화예술교육 행사의 장이다. 모든 이들을 위한 문화예술교육의 중요성과 가치를 공유하고 강화하기 위한 ‘2010 세계문화예술교육대회’를 유네스코와 한국 정부의 공동 주최로 한국에서 개최했고 이를 발판으로 대한민국 정부는 ‘서울 어젠다: 예술교육 발전 목표’를 발의하여 2012년부터 매년 이어지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