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립예술기금(NEA)은 2016년 2월 3일(수) 웨비나 토론회를 개최하여 『창의성과 미국사회의 노년 서밋』 백서를 발간하였다. 이 백서는 지난 2015년 5월 국립창의노년센터(NCCA)와 공동주최한 ‘창의성과 미국사회의 노년 서밋(Summit on Creativity and Aging)’에서 도출된 주요 이슈 및 제언들을 담은 보고서이다.
80여명의 전문가가 참석한 ‘창의성과 미국사회의 노년 서밋’에서는 건강한 노년을 보내기 위한 노년 공동체 속 평생학습의 실천과 예술의 다양한 기회와 도전과제에 대한 논의들을 진행해 왔다. 이러한 논의들은 ‘2015 백악관 에이징 컨퍼런스’와 협력·연계되어 노후보장(retirement security), 장기 서비스‧지원(long-term services and supports), 건강하게 나이 듦(healthy aging), 노인학대(elder abuse)와 같은 주요 이슈들을 도출할 수 있었다.
백서의 주요 이슈는 ‘건강한 노후와 예술(health and wellness and the arts)’ ‘평생학습과 예술(lifelong learning in the arts)’ ‘고령 친화적 공동체 디자인(age-friendly community design)’ 등이다. 또한 다음과 같은 주요 제언들을 담고 있다.
▲ 나이로 인한 차별(ageism) 방지를 위한 예술, 헬스 케어, 교육, 공동체 디자인과 관련한 정책 검토
▲ 근거 확장, 펀딩·정책 지원에 대한 협력 및 학제간 연구를 위한 연방 자금 지원
▲ 민간부문 활성화를 위한 연방 차원의 장려책 마련
▲ 커뮤니티 서비스와 증거기반(evidence-based) 프로그램의 확장을 위한 민관 리더십간 협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