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4차 아르떼 해외전문가 초청워크숍이 오는 12월 ‘위기청소년을 위한 문화예술교육’의 주제로 서울권역과 경북권역에서 각각 이틀에 걸쳐 진행된다. 서울권역은 12월 15일부터 16일까지 KT&G 상상마당 아카데미에서, 경북권역은 12월 18일부터 19일까지 KT&G 경주수련관에서 열린다.

 

이번 워크숍에는 ‘상상력의 일상화’를 목적으로 하는 미국 텍사스 주 달라스 시 기반의 아동청소년을 위한 문화예술교육 비영리기관 ‘빅 쏘우트(Big Thought)’의 대표인 지지 앤토니(Gigi Antoni)와 빅 쏘우트 교육전문가 리사 슈미트(Lisa Schmidt)가 함께한다. 빅 쏘우트의 프로그램 사례와 운영 노하우를 공유하고 청소년의 위기와 원인을 분석하여 크리에이티브 솔루션을 탐색해 보는 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서울권역은 11월 20일부터 12월 7일까지의 일정으로 온라인을 통해 접수하며, 선착순 40명을 최종 선정하여 12월 9일 이후 개별 공지할 예정이다. (경북권역은 담당자 문의 필요)

 

아르떼 해외전문가 초청워크숍은 문화예술교육의 다양한 방법론과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해외 문화예술교육 전문가들을 초청해 강의와 체험을 병행하는 워크숍으로 2005년부터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