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예술강사들이 한 자리에 모여, 예술교육 발전을 위한 ‘토론의 장’을 연다.

 

7월 1일부터 3일까지 호주 브리즈번 퀸즐랜드 공연예술센터(Queensland Performing Arts Center)에서 ‘제2회 국제 예술강사 컨퍼런스(The 2nd International Teaching Artist Conference)’가 개최한다.

 

‘국제 예술강사 컨퍼런스’는 예술강사에 대한 전세계의 트렌드와 현상, 예술교육 프로그램의 우수사례 등을 토론하는 자리다. 강연‧연설‧토론 중심의 일방향적 소통이 아닌 참여형 체험워크숍의 형태를 제공해 눈길을 끈다.

 

올해에 진행하는 컨퍼런스는 크게 3가지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예술강사들의 현장에 대한 공유의 시간을 갖는 ‘예술강사의 현장 실행전략 공유(Illustrations of Practice, IOP’s)’, 8세 이하 아동대상의 예술교육 프로그램 ‘아웃 오브 더 박스(Out of the Box)’, 예술강사와 기관 또는 지역참여, 디지털시대에 대한 주제를 자유롭게 토론해보는 ‘주제별 15분 연설 및 그룹활동(Reflection Session)’이다.

 

덧붙여 초청 연사(演士)로 미국의 빅 쏘트 대표 기기앤토니(Gigi Antoni) 링컨센터의 러셀 그라넷(Russell Granet) 호주 빅하트의 스콧 랜킨(Scott Rankin), 탄자니아의 다 에스 살람대학 교수 아만디나 리함바(Amandina Lihamba)가 강단에 오를 전망이다.

 

한편, 제1회 국제 예술강사 컨퍼런스는 2012년 8월 29일부터 31일까지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열렸다. 전세계 6개 대륙, 20개 이상 국가의 예술가, 예술강사, 정책가, 교수 등이 참가하여 예술교육에 대한 전세계적인 트렌드와 현상, 예술교육 프로그램의 우수사례 등에 대해 토론했다.

 

자료출처:   INTERNATIONAL TEACHING ARTIST CONFERENCE

 

자료 제공_ 국제교류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