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문화예술교육 ”지금 이 순간도 연극이 될 수 있다”
군 문화예술교육 ”지금 이 순간도 연극이 될 수 있다” 육군 26사단의 125대대와 228대대는 지속적으로 병사들이 다양한 동아리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었으며 이를 바탕으로 새로운 병영문화를 부대에 정착시키려는 운영 목표가 명확하게 수립되어 있다는 점이 놀라웠다. 두 부대의 지속적인 동아리 활동을 한 장병들은 본 프로그램에 대해서도 기대와 적극성을 보여주었다. 대학에서 건축을 전공하고 있는 사병은 무대디자인에 대해서 알고 싶어 했으며, 동생은 미용업계에서 활동하는데 이후에 특수분장을 배워서 동생과 같이 공연분야에서 활동하고 싶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는 병사도 있었다. 대부분의 사병들은 연극공연을 단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