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소식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의 소식을 전합니다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제5대 양현미 원장 취임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하 교육진흥원) 제5대 양현미 원장이 취임하였다. 양 원장은 서울대 미학과 및 홍익대 대학원 미학과 석사, 박사를 졸업하였으며, 서울시 문화체육기획관으로 근무한 행정실무자이자, 오랜 기간 동안 문화예술 분야 정책 연구를 토대로 정부와 민간의 각종 자문과 평가 활동을 왕성히 한 문화예술 전문가이다. 또한 ‘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한 정책기반 조성방안 연구’, ‘「문화예술교육 지원법」의 제정 취지와 구성’ 등에 관한 연구를 수행하며 우리나라 문화예술교육의 기반을 마련하는 데에도 크게 기여하였다. 11월 13일 교육진흥원 KACES 홀에서 진행된 취임식에서 양 원장은 지난 13년간 문화예술교육과 함께 성장해온 진흥원 직원과 관계자에게 존경과

함께 만들어가는 문화예술교육 정책토론회 3회 개최

– 서울, 광주, 대구에서 문화예술교육 5개년 종합계획 수립 위한 의견 수렴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이하 문체부)는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원장직무대행 이병호, 이하 진흥원)과 함께 2017년 11월 2일(목), 7일(화), 14일(화) 세 차례에 걸쳐 서울, 광주, 대구 등 3개 지역에서 ‘함께 만들어가는 문화예술교육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새 정부의 문화예술교육 정책과 문화예술교육 5개년 종합계획 수립을 위해 다양한 지역과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1차 토론회: 문화예술교육 정책의 방향과 전략 11월 2일(목) 국립한글박물관에서 열린 첫 번째 토론회에서는 ‘문화예술교육 정책의 방향과 전략’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수능 치른 고3, 문화예술교육으로 스트레스를 날리자

– 11월 20일(월)부터 수험생 대상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상상만개’ 운영- 수능을 치른 고등학교 3학년 수험생들이 그동안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예술가와 함께 활동하며 자신의 가능성과 관심사를 찾을 수 있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2017 상상만개’가 오는 11월 수능시험이 끝난 후 진행된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이하 문체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상상만개’는 고등학교 3학년 수험생을 대상으로 하는 문화예술교육 사업이다. 이 사업은 대학수학능력시험(11. 16.) 종료를 맞이해 수험생들에게 고교시절 마지막 추억을 만들고 스스로를 돌아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상상만개’는 오는 11월 20일(월)부터 12월 22일(금)까지 전국 45개 고등학교에서 다양한

“탄광촌에서 자란 나영이는 첼로를 잡고 음악치료사를 꿈꾸게 되었다”- 꿈을 연주하는 ‘2017 꿈의 오케스트라 합동 공연’

– “쇠락한 탄광촌에서 자란 나영이는 첼로를 잡고서 음악치료사를 꿈꾸게 되었다” – – 꿈을 연주하는 ‘2017 꿈의 오케스트라 합동 공연’… 희망의 하모니 현장을 가다 – “학교가 끝나면 골목에서 친구들과 놀거나 집에서 TV를 보는 게 문화생활의 전부였어요. 초등학교 5학년 때 선생님이 탄광 지역에서 악기를 배울 수 있는 기회가 흔치 않으니 해보자고 추천해 첼로를 배우기 시작했죠. 첼로의 다양한 음역대가 좋았어요. 베이스의 웅장함부터 높은 음까지 표현되죠. 정선에서 병풍처럼 둘러선 산만 보며 연주하다 예술의전당 무대에 서니 꿈만 같아요.” 10월 18일 예술의전당에서 열린 의 피날레를 장식한

‘작은 학교에 피어난 예술꽃, 숲을 이루다’

– 10월 30일부터 2박 3일간 무주에서 2017 예술꽃 씨앗학교 성과 공유회 개최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이하 문체부)는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함께 ‘2017 예술꽃 씨앗학교 성과 공유회-예술이 꽃피는 숲’을 10월 30일(월)부터 11월 1일(수)까지 전북 무주 태권도원에서 개최한다. ‘2017 예술꽃 씨앗학교 성과공유회’는 2014년부터 ‘예술꽃 씨앗학교*’ 사업에 참여했던 초등학교 10개교와 2015년부터 참여한 중학교 2개교의 학생들이 2박 3일 동안 그간의 갈고닦은 성과를 공유하고, 예술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해보는 행사이다. * ‘예술꽃 씨앗학교’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추진하는 ‘예술꽃 씨앗학교’는 농산어촌 지역의 소규모 학교(전교생 400명 이하)를 대상으로 공연예술, 음악예술, 시각예술,

미국 윌리엄 펜 재단 ‘예술과 사회정서 발달 효과’ 연구보고서 발간

미국 윌리엄 펜 재단(William Penn Foundation)*에서 예술교육이 학생의 사회정서 발달에 미치는 영향력에 대해서 연구한 ‘예술과 사회정서발달 효과 : 예술교육의 새로운 역할(The Socioemotional Benefits of the Arts : A New Mandate for Arts Education)’ 보고서가 지난 2016년 12월 발간됐다. 이 보고서는 ‘예술교육프로그램이 예술과 연관된 학생의 사회정서를 발달시킬 수 있는가?’, ‘예술교육프로그램이 예술과 직접적 연관성이 적은 사회정서를 발달시킬 수 있는가?’, ‘예술교육프로그램이 예술적 목표결정, 자아개념, 자기효능감과 같은 예술적 자기인식 분야의 사회정서를 발달시킬 수 있는가?’라는 총 세 가지 질문에 기반해 예술교육이 학생의 사회 정서의 직‧간접적

‘꿈의 오케스트라’ 다섯 번째 합동공연 개최

– 10월 18일(수) 전국 꿈의 오케스트라 단원 700여 명이 합동공연 선보여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함께하는 ‘2017 꿈의 오케스트라 합동공연’이 10월 18일(수) 서울 더케이아트홀과 예술의전당에서 열린다. *<꿈의 오케스트라>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추진하는 꿈의 오케스트라는 지역 사회의 아동·청소년이 기존의 음악교육에서 벗어나 음악적 감수성 함양 중심의 음악 활동을 통해 ‘상호학습’과 ‘협력’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는 등 다면적 성장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2010년 전국 8개 거점 기관으로 시작, 현재는 40개의 거점 기관으로 확대되어 운영되고 있다.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이하는 ‘꿈의 오케스트라 합동공연’에서는 전라권, 강원권 연합

아일랜드 예술위원회 ‘훌륭한 예술을 위하여: 아일랜드 예술 발전을 이끌며’ 2016-2025 전략 보고서 발간

아일랜드 예술위원회*가 2016-2025 전략 보고서 ‘훌륭한 예술을 위하여 : 아일랜드 예술 발전을 이끌며(Making Great Art Work: Leading the Development of the Arts in Ireland)’를 발간했다. 보고서는 정책 핵심 분야인 ▲예술가 지원▲대중 참여, 그리고 전략 핵심 분야인▲투자 전략▲지역 및 인구 계획▲위원회 역량 개발 내 각 분야별 21개의 목표를 제시하고 있다. 각 세부 내용은 다음과 같다. 정책 핵심 전략 핵심 예술가 지원(The Artist) 대중 참여(Public Engagement) 투자 전략(Investment Strategy) 지역 및 인구 (Spatial and Demographic Planning) 위원회 역량 개발 (Developing Capacity) 신진

‘평창문화올림픽 1학교 1국가 문화교류’ 사업 본격 추진

– 환영·응원·감동 슬로건 아래 각 나라의 문화 체험하는 문화교류의 장 마련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이하 문체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강원도청이 함께 추진하는 ‘평창문화올림픽 1학교 1국가 문화교류’ 사업이 지난 9월 25일(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이 사업은 2018년 3월 31일까지 이어진다. ‘평창문화올림픽 1학교 1국가 문화교류’는 ‘환영’, ‘응원’, ‘감동’ 등의 슬로건 아래 강원도 내 40여 개 초‧중‧고등학교가 동계올림픽 참가국과 연계하여 각 국가의 전통과 문화, 예술을 경험해보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 대사관과 연계한 체험형 프로그램과 ▲ 작은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하는 축제형 프로그램 두 가지 유형으로 진행된다. ‘체험형

2017 아일랜드 바보로(Baboro) 국제아동 예술 페스티벌

‘2017 아일랜드 바보로 국제아동 예술 페스티벌(Baboro International Arts Festival for Children)’*이 오는 10월 16일(월)부터 22일(일)까지 총 7일간 골웨이(Galway) 내 문화기반시설에서 열린다. 본 페스티벌은 아일랜드 내 영유아, 어린이, 가족, 학교를 대상으로, 문화 활동 접근성을 높여 양질의 창의적 문화를 장려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되었다. 페스티벌 행사 기간 동안 42개의 다양한 장르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아동들의 참여를 적극적으로 돕는 퍼포먼스(relaxed performances)와 단체 학교 대상 추천 퍼포먼스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2017년 프로그램은 무용(dance), 노래하기(music), 창의적 표현(creative expression), 참여연극(Theatre), 아동-어른 워크숍, 저자와의 대화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

2016 미국 국가교육성취도평가(NAEP) 예술평가 보고서(Arts assessment) 발간

‘2016 국가 교육성취도평가(NAEP) 예술평가보고서(Arts assessment)’가 미국에서 지난 4월 발간됐다. 예술평가보고서는 미국 국가교육성취도평가가 주관해 예술 분야에서 발간되는 평가 리포트의 성격을 지닌다. 해당 보고서는 미국 8학년 학생들이 지난 2016년을 기점으로 2008년과 비교했을 때 시각예술과 음악 분야에서 어떠한 지식과 기술을 습득하는지, 예술교육은 주별로 어떻게 다양화되어 있는지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이 예술평가는 국가교육통계센터의 관리하에 시행되며 예술 교육자, 예술가, 평가 전문가 등의 전문가로 구성된 패널들에 의해 설계됐다. 보고서의 평가대상은 약 8,800명의 미국 전역 공립·사립학교 약 8학년 학생 및 학교행정가의 일부이며 평가영역은 음악, 미술 분야에

미국, <썸띵 투 세이: 도시의 청소년과 전문가가 말하는 방과 후 예술프로그램 성공 법칙> 보고서 발간

미국 왈라스재단(The Wallace Foundation)*과 넥스트 레벨 전략마케팅그룹(Next Level Strategic Marketing Group)이 <썸띵 투 세이 : 도시 청소년과 전문가가 말하는 방과 후 예술프로그램 성공 법칙>(Something to say : Success Principle for Afterschool Arts Programs from Urban Youth and Other Experts)>보고서를 발간했다. 본 연구의 목적은 경제적으로 취약한 환경에 있는 지역을 중심으로 한 도시의 저소득층 청소년들이 예술교육에 참여하지 않는 이유를 파악하기 위함이다. 연구 방법은 문헌 검토, 전문가 인터뷰, 소수 그룹 및 가정에서의 소비자 조사, 관찰, 인터뷰 등을 통해 이뤄졌다. 연구 내용은 단순히 성공적인

어린이의 세계관이 예술로 소통하며 확장됩니다!

– 오는 9일 어린이를 위한 시각예술교육 ‘어린이는 무엇을 믿는가’ 본격 시작 – – 시작에 앞서 진행되는 어린이‧학부모를 위한 ‘오픈클래스’ 참여자 모집 중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원장 주성혜)이 함께하는 ‘2017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어린이는 무엇을 믿는가>’ 프로그램이 지난 9월 2일(토)에 열린 오픈클래스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막을 올렸다. ※2017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어린이는 무엇을 믿는가>는? ‘어린이의 세계를 믿는다’라는 슬로건 아래 예술가가 어린이의 상상력과 예술적 표현을 지지해주며 어린이를 향한 믿음의 의미를 제고하는 프로그램이다. 어린이는 예술가와 함께하는 예술활동을 통해 자신의 생각과 관심사를 자유롭게 창의적으로 표현할 수 있다.

미국, 뉴욕시 문화발전 계획 ‘창의뉴욕(Creative NYC)’ 발표

미국 뉴욕시 시장실과 문화부(NYC Cultural Affairs)는 뉴욕 시민들이 양질의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창의뉴욕(Creative NYC)’ 뉴욕시 문화발전 계획을 지난 7월 발표했다. ‘창의 뉴욕(Creative NYC)’ 계획은 지난 2016년 8월부터 총 4개의 단계를 거쳐왔다. 먼저, 지난 2016년 8월부터 2017년 3월까지 문화예술기관, 옹호 및 연구기관, 시소속 기관 등을 통해 해당 분야에 대해 많은 양의 연구를 진행하고, 이에 따라 계획 기반을 다졌다. 지난 2016년 10월부터 2017년 3월까지는 18만 8,000여 명의 뉴욕 시민들이 공청회, 관계자회의, 설문조사 등 여러 형태를 통해 발표에 참여했다. 지난 5월에는 인터뷰

“나는 명예교사와 함께 춤추고, 랩 배틀 해요!”

– 김설진 무용가, 김광림 극작가 등이 함께하는 ‘특별한 하루’ 시작 – – 창작형, 강연형, 자유학기제형 등 유형별 특화 프로그램으로 새단장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원장 주성혜)이 문화계 각분야의 저명한 예술가들과 함께하는 ‘2017 문화예술 명예교사 ’를 시작한다. ※문화예술 명예교사 사업 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함께하는 ‘문화예술 명예교사 ’는 문화예술계 저명인사 또는 예술인이 명예교사가 되어 어린이‧청소년‧일반 시민과 직접 만나 문화예술을 깊이 이해하고 체험하는 특별한 하루를 선사하는 사업입니다. 는 명예교사에게는 창작활동에서 얻은 영감과 감수성을 시민들과 나누는 공유의 장이 되고, 참가자들에게는 특별한 문화예술교육을 경험하는 기회의 장이

국제예술위원회 및 문화기구연합(IFACCA)
<D’Art 문화지원: 공공기관의 관리체계 및 실행>
2차 보고서 발간

국제예술위원회와 문화기구연합(IFACCA)이 보고서를 발간했다. 문화기구연합(IFACCA)은 국제적으로 문화예술을 지원하는 각국 정부기관 및 예술위원회의 문화예술 행정 및 지원방식 모델 연구를 지속해 온 기관이다. 지난 2016년 진행된 예비 보고서를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각국의 문화예술 지원기관들의 변화를 모니터링하며 주요 결과를 모아 2017년 2차 보고서를 발간하였다. 예비 보고서는 75개의 연합멤버 기관의 활동을 대상으로 조사를 시행하고, 전 세계의 4분의 1에 해당하는 예술 지원 관련 기관의 데이터를 분석한 140페이지 분량의 보고서이다. 해당 보고서는 국제예술위원회 및 문화기구 연합 멤버에게만 제공되었으며, 제7회 문화예술 세계정상회담과 CEO 리더십 세미나에서 발표된 바 있다.